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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 전국학생영엉말하기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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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통번역단
댓글 0건 조회 659회 작성일 20-01-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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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계로 미래를 꿈꾸는 대회가 열렸다.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은 지난 18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쓴 스토리에 자신의 주장을 열띤 스피치로 펼친 '제4회 전국 학생영어 말하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영어 말하기대회는 청소년들이 외국어 공부의 목표 의식을 가지고 대중의 설득과 경험을 무대에서 발휘하는 등 주니어 통·번역자원봉사를 꿈꾸며 국제 리더로 도약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열렸다.

발표 주제는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를 전 세계에 소개하기다.

영어 말하기대회에 나선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나의 지역 자랑과 세계인과 함께하고픈 우리나라의 먹거리 등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열풍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의사 전달력과 표현력(Delivery&Expressions), 언어사용(Usageof Language), 정확성(Clarity), 내용(Content), 자신감 및 태도(Conidence & Attitude)를 심사, 평가받았다.

심사 기준을 토대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만점을 받은 김민성(서울 대방중 3년), 유정안(파주), 김도현, 홍채완, 김현승, 도윤서, 신지후, 김수빈, 김윤서(성남), 송은우(의왕) 등 10명이 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들은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의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1년간 통·번역 봉사활동에 특별 초대된다.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은 대상 수상자뿐 아니라 참여한 모든 학생을 위해 특별한 경험을 쌓게 하는 등 청소년들과 행복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회를 주관한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은 비영리민간단체로 국제대회 협력지원, 국내외 문화홍보 재능기부 봉사, 주니어통번역가 양성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성연 이사장은 "한국문화를 알리는 리더 육성과 청소년들에게 배움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지식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전국 학생영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전국 청소년 대상의 영어 말하기 다음 대회는 오는 7월18~1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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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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